
화천군의회는 3일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노이업 의원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급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은 “토마토 축제기간 중 토마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고려, 내년에는 계획을 철저히 세워 토마토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진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강원도가 새로운 사과 재배지로 부상한 만큼 화천 사과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재규 의원은 “보조금이 사업 목적에 맞게 집행되는지 관리가 필요하며 부적정 보조사업자에게는 보조금 환수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