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관동대는 콘텐츠제작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강원영동 대학생 영상제작단’을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운영하며 지역 공익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영동 대학생 영상제작단’은 대학,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그리고 지역방송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강원 영동지역의 방송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디어 참여 활동의 공공성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지역 기반의 공익 콘텐츠는 MBC강원영동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인 ‘열린채널 콘텐츠세상’에 편성된다.
지난 11월에는 사랑은 머니, 우승청부사, 대학생들의 아지트, 마린보이의 바다 이야기, 바다에 빠진 사나이 등 5편의 콘텐츠를 방송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음 달에는 MZ 세대의 일상은 물론 지역 시사 이슈를 다룬 콘텐츠까지 주제를 확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하현제 열린채널 콘텐츠세상 PD는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가 시청자가 주체가 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목적에 부합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톨릭관동대 콘텐츠제작전공 임훈 교수는 “학생들이 기획, 연출,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공영방송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산학협력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의 성장이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