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김명희)은 20일 원주시 복합문화공간 화음에서 도내 영유아 보호자 및 기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부모마음 성장학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과정으로, 교육의 한 주체인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원주권역 학부모 대상으로 열린 2회차에서는 △행복 육아를 위한 양육 해법 △보호자를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13일 춘천에서 1회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27일에는 강릉시 리지아트 스튜디오에서 3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회차에서는 △행복 육아를 위한 양육 해법 △보호자를 위한 도자기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 강원유아교육원장은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의 양육 역량 향상을 돕고, 공감 대화 및 상호 소통을 통해 보호자의 심리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지원해 교육 주체인 학부모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