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1방송의 4K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이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은 총 2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로케이션 다큐멘터리로 세계 분쟁지역의 역사를 담아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유럽·남미·중동·아프리카·아시아 등 5대륙 17개국, 23개의 ‘벽’을 심층 취재한 작품은 총 7부작으로 2025년 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방영된다.

DMZ를 넘어 미국-멕시코장벽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리장벽 등 세계의 ‘벽’을 다룬 작품은 진정한 경계를 탐구하며, 시대에 필요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건축 기초 요소인 ‘벽’을 건축학, 세계사, 지리학, 인문학 등 다채로운 시각으로 조명, 인류문명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완성했다.

G1방송 제작진은 “‘경계탐구 파노라마-세계의 벽’은 어려운 방송 제작 환경 속에서 꾸준히 고품질 방송콘텐츠 제작하고 전달하려는 G1방송의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변화하는 플랫폼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컬 콘텐츠로 방향을 잡고 2년간 드림팀을 만들어 제작했다”고 작품 제작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