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2일 오전 9시께부터 강원도청 일부부서 강제수사 레고랜드코리아 개발 추진 당시 강원도에 손해유발 혐의
검찰이 강원도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춘천지검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에서 최문순 전 도지사의 업무상 배임·직권남용 등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김남덕기자◇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원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김남덕기자
검찰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춘천지검은 12일 오전 9시께부터 강원도청 감사위원회, 투자유치과, 문화재유산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최 전 지사는 레고랜드코리아 개발 추진 당시 사업부지를 중도개발공사에 저렴하게 매각하고 다시 비싸게 사들이도록 지시·승인하는 등 강원도에 손해를 입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2022년 10월 최 전 지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강원경찰청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최근 최문순 전 도지사의 업무상 배임 등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이 강원도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춘천지검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에서 최문순 전 도지사의 업무상 배임·직권남용 등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김남덕기자검찰이 강원도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춘천지검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에서 최문순 전 도지사의 업무상 배임·직권남용 등 혐의 고발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김남덕기자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입력 : 2024-11-12 09:31:03 수정 : 2024-11-12 13: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