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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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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7일 홍천문화원서 세미나 개최
“돌봄 사각 해소·노후환경 조성 노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이용구)는 지난 7일 홍천문화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7일 홍천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유상범 국회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의료·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홍석 횡성군청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의료통합돌봄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 추진현황과 향후 준비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서동민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심형기 홍천노인대학장,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 김솔잎 희망방문센터장이 통합돌봄지원법 제정의 의의와 통합지원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도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게다가 본부는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에 취약계층의 생필품 지원을 위한 3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용구 본부장은 “노인 1,000만 시대를 맞아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한 노후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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