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체중 포하람‧박시현, 전국역도대회 첫날 3관왕

양구 용하체육관 제26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제26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첫날인 7일 3관왕에 오른 강원체중 포하람(2년‧왼쪽부터)과 박시현(1년)의 모습.

강원체중 포하람(2년)과 박시현(1년)이 ‘제26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첫날 3관왕에 올랐다.

포하람은 7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날 여자중등부(이하 여중부) 64㎏급에서 인상 65㎏, 용상 83㎏, 합계 148㎏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챙기며 3관왕을 달성했다. 같은 날 박시현도 남자중등부(이하 남중부)55㎏급에서 인상 67㎏, 용상 90㎏, 합계 157㎏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은메달과 동메달리스트도 나왔다. 이연서(대암중 3년)는 여중부 49㎏급 인상(49㎏), 용상(62㎏), 합계(111㎏)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고 오윤서(강원체중 2년)는 여중부 55㎏급 인상(57㎏) 2위와 용상(68㎏), 합계(125㎏) 3위에 올라 1개의 은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부터 2명의 3관왕이 나온 강원 선수단은 이로써 현재까지 금 6, 은 4, 동 2개 등 총 메달 12개를 확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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