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강릉페스티벌’이 11월 1일~3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개최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인 강릉관광브랜드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강릉은 극장이다’라는 주제로 총 3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공연과 함께 행사기간에 강릉아트센터 야외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관광도시 강릉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첨단 영상 기술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확장현실(XR) 판타지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관객을 만난다.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리-매치’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강릉 ‘사천하평답교놀이’와 사천마을의 세시풍습을 소재로 농악, 힙합, 60년대 통기타 음악 등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이다.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태양의 발견’은 최근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장르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극을 만들어간다. 관객에게는 ‘사라진 태양의 파편을 모아 복원하시오’라는 임무가 주어지고, 관객은 70분간 배우들과 함께 직접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2024 강릉페스티벌을 통해 색다르고 차별화 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