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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대 홍성찬, 모교에 운동용품 전달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가 모교에 테니스용품을 기탁했다.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가 모교에 테니스용품을 기탁했다.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가 모교에 테니스용품을 기탁했다.

횡성 출신으로 10년연속 테니스 국가대표인 홍성찬(세종시청) 선수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운동용품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찬은 지난 18,19일 이틀간 펼쳐진 제54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고향 주민들의 따뜻한 환영과 격려를 받고, 화답했다.

우천이 고향인 홍성찬은 군민체육대회 테니스 경기장도 방문해 자신의 모교인 우천초교와 우천중 선수단을 위해 테니스 공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홍성찬은 "초·중 시절 많은 꿈을 꾸며 땀흘려 운동했던 모교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천초와 우천중 관계자들은 “홍 선수가 한국 테니스를 견인하는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테니스 명당‘인 우천에서는 이형택·백승복 선수 등 한국 테니스 간판 선수가 배출된데 이어 홍성찬 선수가 계보를 잇고 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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