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평창 봉평고 '전국 나무 장난감 만들기 공모' 고등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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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봉평고등학교(교장:이승철)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개최한 제10회 전국 나무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에서 교내 목공동아리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봉평고 목공동아리 ‘리틀짜임’은 유호상 교사의 지도로 2학년 김민결, 지윤서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꿀벌들의 작은 세상’이라는 작품명으로 나무 장난감을 제출해 고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민결·지윤서 학생은 “공모전 작업을 진행하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즐겁게 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도움 주신 황득준 강사님과 유호상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110개 팀이 출전했다.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봉평고를 비롯해 중등부 대상은 인제 상남중학교가, 초등부 대상은 춘천 남산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대상을 차치한 초, 중, 고 각 1팀에는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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