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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항 현대식 수산물위판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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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30일 심규언 동해시장 및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김동진 동해시수협장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항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해】동해 묵호항에 현대식 수산물위판장이 들어섰다.

동해시는 지난달 30일 심규언 동해시장 및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김동진 동해시수협장, 김기하 도의원, 최이순 동해시의회 부의장, 지역 어촌계장,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묵호항 주변 경관 저해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위험성도 높아져 기존 위판장을 철거하고 도‧시비 등 총 15억원을 투입, 지상 1층(연면적 439.9㎡) 규모의 현대식 수산물위판장을 건립했다.

◇동해시는 30일 심규언 동해시장 및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김동진 동해시수협장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항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산물위판장은 수산물 경매장, 사무실, 저장시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문어를 전문적으로 경매·유통하는 도내 대표 현대식 위판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이 이뤄져 지역 수산물 유통구조가 대폭 개선되고 편의 시설 확충으로 위판장 종사자와 어업인의 경매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새로 건립한 수산물위판장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수산물(문어) 유통시설로 자리매김해 침체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30일 심규언 동해시장 및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김동진 동해시수협장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항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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