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춘천시 동아리연합회’ 재출범 … 플로깅 연합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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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동아리 연합회로 구성된 '춘천시 동아리연합회'는 8일 재출범 기념으로 애막골, 강원대 후문일대에서 플로깅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춘천지역 3개 대학의 동아리연합체 ‘춘천시 동아리연합회’가 재결성됐다.

춘천시 동아리연합회(춘동연)는 강원대 제38대 청화 총동아리연합회, 춘천교대 제37대 코끼리 동아리연합회, 한림대 제40대 공성 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이 중단됐다가 강원대 주재로 재출범하게 됐다.

8일 춘동연은 새 출범 이후 첫 활동으로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애막골 먹자골목 및 강원대 후문 일대에서 연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65명 가량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쓰레기를 청소하는 플로깅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동아리원의 인적교류 활성화뿐 아니라 환경정화를 통해 책임감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했다. 또 디지털플로깅 활동을 병행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에 대해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예림 강원대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춘천 3개 대학의 동아리연합회가 연합봉사를 진행해서 협동심과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합봉사를 기획한 윤대인 춘천교대 동아리연합회장은 “대학 간 연합 네트워크 활성과 지역을 위한 봉사를 모두 할 수 있어 뜻깊은 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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