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홍천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열린 2024 공감 콘서트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 사례 발표가 이뤄졌고, 홍천의 사례가 호평을 받았다.
군이 개발한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시대에 발맞춘 행정 혁신으로 꼽힌다. 이민자들이 민원 증명서를 발급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약 4개월간 프로그램을 개발해 베트남어 등 4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전국 최초로 탑재했다. 이민자들은 별도의 통역 지원 없이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양주시, 남원시 등 전국 5개 지자체도 홍천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서 도입했다.
신영재 군수는 “외국인들이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