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의회는 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과, 민원과 등 8개과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용준순 의원은 “군체육회 인건비가 매년 과다 책정돼 과도한 반납이 이뤄지고 있다”며 “규정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기호 의원은 “지역 내 게이트볼장별 활용도를 파악해 활용도가 높은 곳부터 개·보수가 이뤄져야 한다”며 “활용도가 낮은 곳은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재 의원은 “민원실 안전을 위해 청원경찰은 근무복 상시착용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이경 의원은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성과 평가 및 관리위탁비 산정용역이 같은 업체와 계속 진행되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