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선(영월군청)이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유선은 지난 6일 익산종합운동장 열린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이하 여일부) 포환던지기에서 16.44m를 던져 우승했다.
같은 날 박우림(강원특별자치도청)도 여일부 1,500m 달리기에서 2위(4분29초92)를 기록했다. 이어 7일에는 오후 4시 기준 신가은(강릉시청)과 김한결(양구군청)이 각각 여일부 20㎞ 경보와 높이뛰기에서 1시간51분47초와 1.65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고·대·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여자 각각 83개 종목과 남녀 4개 종목 등 총 170개 종목에 1,400여 명이 출전해 신기록 수립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