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행정학과 동문회가 학과 설립 54주년을 맞아 재창립 절차에 들어갔다.
강원대 행정학과 동문회 준비위원들은 29일 춘천 쟈스민(중화요리점)에서 제2차 모임을 갖고 오는 9월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기로 뜻을 모았다. 1981년 동창회 설립 후 2010년 40주년 행사까지 이어져 온 활동이 여러 이유로 중단된 상태에서 새 뜻을 갖고 새출발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모임에는 장노순(1기) 강원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황상규(1기) 전 이어로직코리아 상무, 송관식(7기) 전 한전지사장 이희국(8기) 전 KCC부사장 박종훈(9기) 전 춘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기수별 대표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박진오(9기) 강원일보 사장과 권혁순(12기) 강원일보 상무(논설주간), 사재명(15기) 전 강원도인재개발원 팀장, 이원복(16기)MS홀딩스 회장 등 1기(1970학번)부터 51기(2020학번)까지 각계에 위치한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새로이 시작하는 동문회의 회장으로 추대하고, 교류 활성화를 통한 모교 및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재창립 절차를 이끌고 있는 장노순 강원대 명예교수는 "각계에서 성실히 일하며 이 사회를 이끌고 있는 동문들이 힘을 모아 격려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며 "회칙을 잘 정비해 3,000명 가까운 동문들이 하나로 뭉쳐 완벽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