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의회는 17일 제34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 소관 업무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했다.
김광수 의원은 “지역 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중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가 중요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리모델링 지원을 확대해 의료 서비스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용준순 의원은 “면 단위 지역도 환경개선지원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예산 분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나기호 의원은 “지역에 의료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원격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더 활성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은 “친환경 방역 사업이 추진 중인데 농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물림 예방법에 대한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