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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신속·공정한 사법 서비스 위해 전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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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호반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완주

◇춘천지방법원의 부상준 원장과 마라톤 동호회 ‘봄내 달림이(회장:조미연 부장판사)’는 2일 2024함기용 세계제패기념 제21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에 단체 출전해 완주했다.

“봄 기운을 가득 채워, 신속·공정한 사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춘천지방법원 부상준 원장과 마라톤 동호회 ‘봄내 달림이(회장:조미연 부장판사)’가 2024함기용 세계제패기념 제21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를 가뿐하게 완주했다.

이날 부 원장과 박현기 판사, 손병천 사무국장, 이종식 총무과장, 이두섭 민원실장 등 30여명이 단체로 출전해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춘천지법은 최근 4년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단체 및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모처럼 내부 화합을 다지며 지역 사회와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앞두고 꾸준히 페이스를 끌어 올린 부 원장은 10㎞ 코스를 56분만에 주파했고, 김정환 공보기획판사와 손병천 사무국장은 50~51분대에 들어오며 체력을 과시했다. 이날 점심 모임에는 윤경아 수석부장판사도 함께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상준 원장은 “춘천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에 함께 출전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며 “이제는 사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력질주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총무과장은 “호반 마라톤 대회는 춘천의 절경인 의암댐 주변을 달릴 수 있어 춘천에 발령 받아 온 지인들에게 적극 추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별님 강원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한혜정 변호사, 강대규 변호사 등 법조인들이 다수 출전해 심신을 재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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