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춘천지검 차장검사에 장준호 안양지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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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차장 검사에 장준호(48·연수원 33기·사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가 29일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 검사급 검사 51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다음달 3일이다.

장준호 차장 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상문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 형사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디엔에이·화학분석과 과장, 인천지검 외사범죄형사부 부장 검사 등을 역임했다.

춘천지검의 인권보호관에는 최혁 목포지청장, 가정·성폭력 및 공무집행 사건 등을 담당하는 형사1부장에는 오세문 천안지청 형사1부장, 반부패·강력 범죄 등을 담당하는 형사2부장에는 홍승현 수원지검 형사 4부장이 임명됐다.

강릉지청장에는 이정렬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장), 형사부장은 문하경 성남지청 부부장이 보임됐다.

원주지청장에는 정지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형사 1부장에는 장인호 대전지검 공판부장, 형사2부장에는 류주태 안양지청 부부장이 임명됐다.

속초지청장은 원신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 영월지청장은 김현우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검사 등이 보임됐다.

한편 하담미 춘천지검 차장검사는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로, 문영권 강릉지청장과 김호삼 원주지청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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