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강원특별자치도내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2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강원자치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4,211건으로 전 분기(3,656건) 대비 15.2% 증가했다. 전년 동기(3,101건)와 비교하면 무려 35.8% 늘어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상승 폭이 컸다. 이에 따른 거래금액도 올해 1분기 8,448억원으로 나타나면서 전 분기(7,459억원)와 전년 동기(5,853억원) 대비 각각 13.3%, 44.4% 뛰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로, 17개 시·도 중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도내 오피스텔도 거래량과 거래액 또한 동반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도내 오피스텔 거래량은 102건으로 전월(74건) 대비 37.8% 올랐다. 이에 따른 거래 금액도 155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 분기(75억원)보다 135.8% 늘어났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 1분기 반등했으나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단기적 시장 변화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