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국화·서양화·서예…시민 작가·미술인 전시회 개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오는 27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문화, 일상의 향기전’

원주시민들의 감성을 깨우는 ‘문화, 일상의 향기전’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펼쳐진다.

한빛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에서 틈틈이 예술 활동을 해오던 85명의 시민 작가가 참여해 단조로운 일상에서 잊고 있던 예술 감성을 깨우고,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서각, 공예, 섬유 채색 등 다양한 작품이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전업 작가들뿐 아니라 일상 미술인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한빛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숨겨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