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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동서고속도로 태백IC 유치·폐광대체산업 조기 추진 염원안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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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 참가

태백시 공무원들이 3·1절 기념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동서고속도로 태백IC 유치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대체산업 조기 추진을 염원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태백시 직원들은 20일 시청로비에서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교통오지 태백시의 발전을 위해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IC 태백 도심 인근 관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 직선화를 관철시키고 2028년까지 태백선과 영동선의 무궁화호 열차를 ITX-마음으로 교체해 고원관광도시 태백 발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태백시민 건강달리기 코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 시청광장을 출발해 4 대림아파트를 거쳐 3 주공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5㎞ 구간이다.

이상호 시장은 “올해는 폐광대체산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2024년을 스포츠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일 년 내내 스포츠 인구로 떠들썩한 태백시가 되도록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번 대회를 태백시민의 의지를 모으고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로 치르겠다”고 했다.

◇태백시 직원들은 20일 시청로비에서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동서고속도로 태백IC 유치 기원과 함께 전원 완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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