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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증가로 돌아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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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고성군이 획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 증가세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지역 내 인구는 2만7,305명이다. 이는 전년 동월의 2만7,274명보다 31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2020년 2만6,757명, 2021년 2만7,249명 등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확대되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주거시설 분양 등을 꼽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간성읍 율곡타운 5개 동(323세대)을 분양, 890명이 입주를 마쳤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간성읍의 인구는 7,366명으로 전년보다 262명이나 늘었다. 여기에 지난해 지역에서 86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대부분 읍·면에서의 감소세는 여전해 대응책이 요구된다. 지역별로 거진읍 151명, 현내면 34명, 죽왕면 20명, 토성면 26명 등이 2022년보다 감소했다.

함명준 군수는 "인구 유입으로 인한 일시적인 인구 증가에 멈추지 않고 해양심층수 제2농공단지 조성과 해양심층수 복합클러스터 육성 등 고성만의 미래 먹거리 창출로 지속적으로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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