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가 11일 제293회 정례회를 열고 2024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전흥표 의원은 “군도확포장 및 정비사업과 관련해 자개골 도로 구간은 빠른 시일 내에 지방도로 승격시켜 도로가 정상적으로 관리 운영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조현화 의원은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있어 예산이 필요하면 추경이라도 예산을 확보해 군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군도 7호선 접속도로 개발사업에 있어 안전사고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사업 진행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진행이 어려운 부분을 감안해 대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광표 의원은 “사북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군도 7호선의 접속도로 연결을 신속히 추진하라”며, “고한 12리의 경우 하이랜드 뒤 편 쓰레기 더미로 인해 민원이 많은 만큼 가로 미관을 위해 신속히 정비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