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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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감소 판단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우시장 운영을 재개하고, 축산종사자 모임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럼피스킨 위험도가 낮아지면서 도 방역당국이 내린 조치다.

강원자치도는 이날부터 럼피스킨으로 인해 이동제한이 설정됐던 횡성 우천면과 양구 해안면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도 해제했다. 두 농장은 각각 10월 25일과 10월 27일 럼피스킨이 발생, 이동 제한 구역으로 포함됐었다. 그러나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결과 두 방역대 농장 사육 소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 이동 재개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도는 강원자치도내에 남아있는 고성, 철원지역 방역대에 대해서도 순차 해제를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외부인 차량 출입 통제, 이상 확인 시 즉시 신고 등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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