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4일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지방도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원주 도로관리사업소에서 도내 지방도 관련 주요 현안과 겨울철 제설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제설차량에 탑승해 제설장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제설차량의 안전운행도 당부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66개 노선 2,117㎞에 제설장비 225대, 제설자재 3만5,350톤, 전담인력 410명을 투입해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