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24일 개장했다. 호크, 펭귄, 도도 총 3개 슬로프 개장을 시작으로 올시즌 18개 전 슬로프를 순차 개장할 예정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도 작년처엄 가장 늦은 3월 말까지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일 방문 인원은 1,800여명으로 지난해 동시간대(오후1시 기준)보다 약 25% 늘어나 다시 시작된 스키에 대한 기대감을 알 수 있게 했다.
휘닉스는 개장 첫 2주간 투숙객 스키장 무료 이용 및 리프트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노우파크 이용 고객에게는 올데이패스 프리미엄 및 스마트패스 2종에 대해 주중 50%, 주말 40% 할인이 제공되며 장비렌탈 및 스노우빌리지 이용도 1만원에 특가로 제공한다.
올겨울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권 구입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올데이패스 프리미엄은 스노우파크에서 하루 종일 스키와 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리프트와 스키 및 보드 장비 렌탈, 이동 시 장비보관 서비스, 라이딩 전후 단지 내에서 최고셰프들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식사권, 사계절 이용가능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스노우빌리지 등 휘닉스 파크의 겨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저 콘텐츠 이용과 장비대여, 식사 등이 포함된 데일리 올인클루시브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