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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원리 사유림서 화재…산림 0.03㏊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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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60대 화물차 적재함 밑으로 떨어져 부상
삼척 마교리서 60대 남성 수로서 숨진 채 발견돼

◇21일 오후 2시22분께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원리의 한 사유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돋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양구군 원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2시22분께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원리의 한 사유림에서 화재가 발생, 산림 0.03㏊를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 등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 26대와 인력 90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작업장 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전 9시2분께 동해시 지흥동에서 A(60)씨가 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물건을 내리던 중 차량 밑으로 떨어졌다. A씨는 턱과 종아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삼척시 도계읍 마교리에서는 이날 오후 2시3분께 B(68)씨가 도로 4m 아래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은 B씨의 시신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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