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2017년 창설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콘서트를 펼쳐온 G사운드가 지난 18일 봉평면 사무소 다솜관에서 제5회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G사운드는 평창군 봉평면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 동아리로,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의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음악부문 국가 전문자격, 대한민국 실연자협회 등에 등록된 회원들이 다수 포진한 실력파 동아리로 지도교사 안희주씨의 열렬한 지도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콘서트 비용은 G사운드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충당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1회 중단된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콘서트를 개최, 성금 100%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 올해 역시 성금 100% 전액을 봉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봉평면사무소는 기부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쓸 계획이다.
강규명 G사운드 대표는“이 행사가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자발적인 나눔, 참여, 화합과 지역 문화 실천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