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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의 명소' 강릉 순긋해변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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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축 조성 공원화 사업 본격화
차량 진입과 야영·취사 등 금지

◇강릉 순긋해변과 사근진해변의 차량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강릉=류호준기자

【강릉】'차박의 명소'로 떠오른 강릉 순긋해변과 사근진해변의 차량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순긋해변과 사근진해변 일대의 녹지 축 조성 공원화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일대의 차량 진입과 야영 및 취사 등을 막아놨으며, 안내 현수막을 해변 곳곳에 설치해놓은 상태다.

순긋해변과 사근진해변은 경포해변과 가까우면서도 한적하게 바다를 감상하기 좋아 최근 차박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2021년 연안 침식실태조사서 해안침식 D등급을 받는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2026년까지 이 일대를 공원화할 방침으로, 완공 시 쉼터와 산책로 등을 갖추게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녹지 축이 조성되면 자연적으로 바람과 모래 날림도 막아줘 해안침식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박지는 없어지지만 녹지 축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 자원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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