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부면 문화센터에서 장애인 가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평창지역 장애인 80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10여년 넘게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진부오대산라이온스클럽(회장:임세식),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고광배),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이범연), 백정함재율,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유영숙),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최일락)에서 후원하며, 솔내음회(회장:김옥희)에서 지정후원금 기탁 및 자원활동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김미숙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분관장은 “매년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활동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가 장애인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후원금과 따뜻한 마음이 명절음식과 함께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정을 나눈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