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유관단체, 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1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과 역사, 고속도로IC 주변, 도로변 등 사각지대에 방치된 17톤 상당의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이호석 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