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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설직(토목) 공무원들, 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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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지난 20일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중인 교동 2공원 터널(왕복 4차로, 길이 305m) 공사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지는 강릉 도심지 최초로 개설되는 일방향 터널로, 김극남 현장감리단장으로부터 터널공사 시공 순서 및 사후유지 관리방안,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터널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이번 참관을 통해 터널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터널 유지관리 등 공공시설물 유지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규선 시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별 견학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에 대한 건설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신뢰받는 건설행정 서비스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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