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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도서관, '한국문학 깊이 읽기'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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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10월 5일부터 대관령도서관에서 김이재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특강‘한국문학 깊이 읽기’를 진행한다.

대관령도서관 문화교양실에서 총 7회로 진행되는 이번 문학 특강은 김이재 작가를 초빙하여 ‘채식주의자 / 한강’, ‘이 시대의 사랑 / 최승자’,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등 주목할만한 한국 소설과 시집 7편에 대한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인상깊은 부분과 느낀 점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문학 프로그램이다.

김이재 작가는 201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여행하는 보헤미안’, ‘그들만의 나라’, ‘을의 반격’을 출간하였다. 지난 4월부터 대관령도서관의 상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치유하는 글쓰기’와‘세계 명작 산책’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수강생들과 함께 문집 ‘아흔아홉 대굴대굴’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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