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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해안발전전략 심포지엄 21일 동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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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기획재정부 차관 기조강연 동해안 시장·군수 토론 이어져

◇[사진=강원일보DB]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동해안 시·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2023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이 21일 동해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동해·삼척·속초시와 고성군 등 동해안 시·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의 미래 특별자치도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김완섭 기획재정부 차관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특별자치도 시대에 맞는 동해안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제1부 시장군수 토론에서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관이 좌장으로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 안순헌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2부 분과 발제·토론에서는 대외관계 전략(제1분과), 에너지 확보 전략(제2분과), 관광 활성화 전략(제3분과), 항만 활성화 전략(제4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 전략에 대한 진단이 이뤄진다.

제1분과에서는 전홍진 옌볜대학 객좌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외전략, 윤병섭 한국경영학회 부회장의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2분과에서는 김주헌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수소사업팀장의 영동권 수소산업 추진의 발전적 방향, 우향수 박사(울산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의 에너지 변환을 통한 산업전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3분과에서는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의 동해안 관광 경쟁력 제고방안 등이, 제4분과에서는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 해운물류의 현재와 미래발전 방안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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