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국장:최상률)은 지난 15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지역 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농협 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농·축협 직원간 상호 소통을 통해 사고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농협 3행3무 실천운동을 생활화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장 내 괴롭힘 등 사고예방 교육을 비롯해 3행3무 실천결의, 사업부문별 사고 근절 대책 토론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농·축협 업무와 관련된 각종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감사업무에 활용하고,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최상률 국장은 “앞으로도 강원검사국은 각종 사고로부터 농축협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