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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삼포해변 서핑축제 4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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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이국적인 액티비티와 비치클럽 파티

【고성】'서핑&뮤직'을 주제로한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4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고성 삼포해변 서핑축제가 리턴 비치 파티 콘셉트로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16~17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 2024년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낮에는 서핑, 밤에는 뮤직’을 통해 해변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국적인 비치 페스티벌로 MZ세대의 핫트렌드인 서핑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등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한가롭게 바닷가에서 태닝을 하며 힐링을 할 수도 있다.

특히 해변가에 노을이 지면 낮의 열기와 완전 다른 열광적인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돼 색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16일 삼포해변을 배경으로 유명 디제이들과의 이디엠(EDM) 비치 클럽 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힙합 뮤지션들도 참여해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정석 군 관광문화과장은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국적인 비치 문화를 만들고자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번 페스티벌로 열정적인 MZ세대에게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뮤직을 통해 이틀간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mipi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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