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이 올해 196명에 대한 2023년 사무관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홍후진(55·사진) 춘천세무서 법인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7개 세무서에서 유일하게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홍 사무관은 춘천 출신으로 양구여고,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속초세무서에서 세무직 공무원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국세청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근 5년내 최다 승진인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