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세인트존스호텔과 좋은습관PT가 강릉 강문해변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머슬비치를 조성하고 지난 26일 ‘머슬비치 강릉’ 오픈기념 ‘머슬&워터 페스티벌 WEighT’를 개최했다.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어 강릉시민을 비롯해 주말 강릉을 찾은 여행객들에게도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습관PT는 국내 최대규모의 그룹트레이닝 전문기업으로서 머슬비치에서 크로스핏, 서킷트레이닝 수업 및 대회 등 오프닝 퍼포먼스와 운동인플루언서, 크로스핏터들이 해변에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머슬비치 조성은 세인트존스호텔이 강릉시에서 점용 사용권을 받았으며 좋은습관PT에서 기구를 투자해 이뤄졌다.
국내 최초·최대규모로 머슬비치가 완공된 만큼 벌써부터 맨몸운동을 좋아하는 클럽에서는 오픈확인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김헌성 세인트존스호텔 대표, 박창환 좋은습관PT 대표, 김종욱 강릉부시장, 최승순 도의원, 김영식·권순민 시의원, 이민형 초당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호텔 관계자는 “외국에서만 볼 수 있던 머슬비치를 국내에서 개장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강릉 강문해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