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제3회 평창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18일 평창야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려 경기광주시 리틀팀과 군포시리틀팀, 수원장안구 리틀팀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열린 3일차 경기에서 경기광주시리틀팀은 하남시리틀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결과 10대 0 콜드승을 거뒀다.
군포시리틀팀과 파주시리틀팀은 비가오는 가운데도 열띤 타격전이 펼쳐지면서 군포가 파주를 상대로 11대 7로 승리를 기록했다.
수원장안구리틀팀은 영정울산동구연합리틀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결과 19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또 서울중랑구리틀팀은 김포시리틀팀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날 쏟아진 폭우로 오후 경기는 19일로 순연됐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평창군·평창군의회, 평창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