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 실무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의견을 나눈다.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와 관련, 경각심을 갖기 위한 조치다. 협의회는 인식 변화에 필요한 ‘함께 Green 축제 대작전’을 기획하고, 이에 앞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 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협의회는 현재 운영 현황을 살피고,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요구되는 지역별 하반기 계획도 공유할 방침이다.
강석연 센터장은 “쓰레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뤄내 보다 건강한 청소년 축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은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시청소년수련관, 원주시청소년문화의집·시청소년수련관, 문막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속초시청소년문화의집,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