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이슬아 작가,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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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 ‘이슬아 생활집, 영월 편’으로 큰 사랑 받아
40만여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올해의 젊은 작가’
예스24,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영월 한 달 살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슬아 작가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선정한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됐다.

영월 한 달 살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슬아 작가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선정한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됐다.

예스24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9일까지 첫 작품을 펴낸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16인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이슬아 작가가 40만3,421명 중 5만594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가는 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와 독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가녀장의 시대’ 등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변방에서 나타난 저를 이토록 끝내주게 응원해 주시는 독자들과 동시대를 산다니 마음이 벅차다”며 “글쓰기가 너무나 혼자의 일인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분투하는 작가 옆에는 반드시 누군가 있음을 깨달았다. 창 밖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자라는 대나무처럼 계속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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