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출향도민 모임 예맥의 힘, 숙우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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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의 출향 인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예맥의 힘’(회장:최영은)은 지난 7일 김진태 지사에게 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출향도민으로 구성된 ‘예맥의 힘’(회장:최영은)과 ‘숙우회’(회장:이원섭)는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행정관료, 법조계, 언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출향 인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예맥의 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6명의 회원이 총 700만원의 기부금을 도에 전달했다.

전 예맥의 힘 회장인 한기승 ㈜월드이앤씨 대표는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강원특별자치도 1호 고액 기부자’로 등재됐다.

한 대표는 2021년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기술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토목·건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원학사 출신 모임인 숙우회도 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모임 명의로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975년 서울에 전국 최초로 설립한 ‘강원학사’는 도 출신 대학생 인재들의 숙식을 제공하며 걸출한 인사를 배출해왔다.

최근에는 강릉산불 이재민 자녀 장학금으로 2,450만 원을 도에 기탁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도가 배출한 자랑스러운 강원인 모임인 ‘예맥의 힘’과 ‘숙우회’에서 보내주신 고향사랑 기부금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 등을 키워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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