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21일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걸음'이다. 관련 업무에서 성과를 낸 첨단산업과 이혜영 팀장과 전웅 주무관, 대중교통과 방영덕·김보미 주무관은 각각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이 팀장과 전 주무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처방 내역, 진료기록 등 환자 진료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중복 의료비를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방 주무관과 김 주무관은 강원원주혁신도시와 도심,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시내버스를 개통, 도내 첫 한정면허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특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