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월급 9만원?…춘천시민축구단 K3리그 규정 어긋난 선수 계약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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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3리그에 소속된 춘천시민축구단이 리그 규정에 어긋나게 선수 계약을 맺고 있다는 지적이 춘천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기획행정위원회 나유경 춘천시의원은 14일 열린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 “K3리그 규정은 선수 최저 연봉을 2,000만원으로 규정하지만 춘천시민축구단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가 16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 시의원은 “인건비 송금내역을 보면 월급을 9만원만 받은 선수도 있다”며 “3월 이사회 공개 자료와 선수 계약서 연봉도 차이 나 이중 계약도 의심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면밀히 검토해 잘못이 있다면 엄중 경고하고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중계 화면에 노출시키고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항의하면서 마찰이 빚어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시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부착한 채 감사에 나섰고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감사에서 정치적 행동을 삼가달라”고 항의하며 정회가 이뤄졌다. 이후 요구에 응하지 않자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더불어민주당 비판 피켓을 일제히 부착한 채 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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