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기간 지원협의회 참여, 자원봉사 참여, 단체관람 협조,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장훈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 행사로 개최됨을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사 홍보와 단체 관람 참여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일 강원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은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