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속초시, 다함께 돌봄센터 실외 나눔 숲 조성 완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

【속초】속초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한 복지시설 실외 나눔 숲 조성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1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호동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660㎥ 부지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시설 실외 나눔 숲 조성사업은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설 이용객에게 정서적 안정 제공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소통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전액 녹색자금이 지원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다함께돌봄센터 실외 나눔 숲 조성을 시작으로 소외계층과 시민들이 생활권 인근 녹색공간에서 편하게 휴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