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2023 문화사랑방’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예술현장의 의견을 수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춘천과 홍천, 횡성, 인제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3시 정선에서 태백과 영월, 평창, 정선 지역 예술인들도 만날 예정이다. 문화예술지원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정보를 공유한다. 관련 개선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033)240-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