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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수련원, 강원도 태백 '탄광'의 스토리 담긴 원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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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1층서 열려
어린이날 맞아 6~7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국여성수련원이 이달 3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 갤러리 솔에서 태백시와 사회적기업 힐링드림협동조합이 함께 제작한 지역 창작 그림책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의 원화전을 연다. 사진=한국여성수련원 제공

한국여성수련원이 태백의 '탄광'을 소재로 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한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이달 3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 관리동 1층 갤러리 솔에서 태백시와 사회적기업 힐링드림협동조합이 함께 제작한 지역 창작 그림책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의 원화전을 연다.

블랙 산타가 된 까망 요정 땅요는 '광부 요정'(땅요)와 눈꽃 요정이 지혜와 힘을 모아 마을 훼방꾼 석탄 마왕을 땅속 깊이 가둬 태백에 석탄이 많아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여성수련원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6~7일에는 '블랙산타 땅요 에코백·텀블러 백 색칠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잊혀져가는 탄광의 문화를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태백의 역사를 더 오래 기억하고 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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