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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밀요양원, 장기요양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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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밀요양원이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속초】속초시 노학동 해밀요양원이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21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밀요양원은 평가에서 환경 및 안전, 기관운영, 급여제공과정,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결과 등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2020년 최우수기관 A등급 선정 이후 2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올라섰다.

2018년 개원한 해밀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29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세민 해밀요양원 시설장은 “작은 손길하나에 따뜻한 온기가 어르신께 느껴질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어르신을 모시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마지막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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